정선으로 가을여행 다녀온지 닷새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멋진 정선의 풍경과 정말 우연히 찾았지만 너무나 훌륭한 곳이었던 
까레가 눈에 선합니다. 
펜션이 예뻐 짐작은 했지만 역시 그 유 명 한!!! 홍대 미대생이셨다니!!^^ 
몇일 전 일욜저녁 오랜 자동차 승차로 파김치가 되어 들렸던 큰딸,작은딸 
데리고 갔던 저희 부부를 기억하시기를 희망하며 후기 올립니다. 
(코발트방에 묵었었어요) 
정선 5일장을 포기하고 펜션뒤의 물가에서 종일 놀고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까레를 떠나는데 어찌나 서운하던지요... 
매일 멋진 경치 보시며 살고계시니 부럽습니다. 
펜션안도 아기자기 하고 엄청 깔끔하고 뭐하나 안이쁜 것이 없었어요. 
두분의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울동네 아줌마들한테도 자랑많이 했죠~ 
예쁘고 쾌적한 펜션과 친절하고 웃는 얼굴이 만점인 두분덕에 정선은 다시 
꼭 들르고픈 여행지가 되었어요. 
다음 여행때도 다시 찾아뵐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