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금 연휴때 까레 다녀 왔네요.

물이 너무 차갑고 깨끗해서 아이가 너무 좋아라 하네요.

다슬기 잡고 송사리 잡니라 정신 없이 하루가 갔네요.

다이소 5000원짜리 아쿠아 슈즈 정말 좋네요. 없으면 엄청 발시려워요.

그리고, 정선 레일바이크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까이 있네요.

참고로 힘이 넘치시는분들이면 레일 바이크 제일 앞자리 타세요.

모든 바이크가 만땅 이였습니다. 제일 뒤에 탔는데 앞이 밀리더라고요.

다음엔 제일 앞에 타서 내리막 고속 주행 한번 해보고 싶어요.

엄청 경치 좋고 거의 내리막이라 힘도 안들고 반대로 올라 올 때는 기차가 댈다 주네요. ㅎㅎ

2박 3일 갔다왔는데 조금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