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 햇살이 아~~주 뜨거운 날이예요.. 
우리 가족은 오늘 아~~주 한가로이.. 한음이와 방안에서 공놀이 중이다가..ㅋㅋ 
셋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신랑이 갑자기 컴터 앞에 앉더니.. "후기다!!!'를 외치며.. 공놀이가 중간 되었네요.. 
고마워요..(한음이 한테 맞추니라 힘들던 차였는데..ㅎㅎㅎ) 

요즘은 성수기도 지나고 단풍철도 이르고 해서..손님이 뜨믄뜨믄.. 
이렇게 한가로울 때 얼렁 공방도 시작하고 공원도 시작하고 해야하는데.. 
텃밭에 남아있는 고추때문에..(저희 친정 엄마가 완전 빨간 고추 기다리고 있어요.. 도시사람의 특징이죠..텃밭 채소 완전 사랑하는거..) 건드리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아마 추석이 지나면 장비를 불러 싹 갈아 엎을꺼 같아요..ㅎㅎ 

저흰 이미 블로그 봤는데.. 세세하게 예쁘게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ㅎㅎ 
이렇게 좋은 기억으로 써주시는 분들 덕에 저희는 지친 일상에서 업!업! 
ㅎㅎ 

나른 오후네요.. 
힘내시고! 
겨울엔 더 이쁜 까레가 되어 기다리고 있을께요~^^ 
항상 행복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