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기억이 맞다면..(참고로 전.. 한음 엄마입니다~~) 
저랑 통화를 하셨던...(아님.. 죄송이구요..^^;) 

신랑 기억으로는 증산역(지금의 민둥산역)에서 자취하셨던..분 맞으신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조금더 자세히 써 주셨으면 저희가 확실히 기억 할텐데.. 

아무튼.. 
저랑 한음이는 아마도.. 한음이 수업때문에 서울에 갔었던 날인 듯 하네요~~ 

저도 요즘 한음이 키우느라 손님들과 대면도 못하고.. 항상 전화로만 만나게 되어서 

많이 아쉽네요.. 

이제 이곳 강원도도 겨울이 지나가고..그치만 눈은 아직 있어요~~^^ 

여기저기서 봄의 기운이 느껴져요.. 한낮에 햇살은 따스함도 주고..^^ 

이맘때가 가장 감기에도 잘 노출된다고 하죠..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저희 까레를 한번더 기억해 주시고..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참참!! 그리고 저희 신랑 사실 술 좋아라 하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못해요~~^^ 

생긴것이 그렇다 보니..ㅋㅋㅋ 술꾼인 줄 알죠..다들...쩝... 

손님들과 얘기 하는 걸 좋아라 해서 바베큐 하실 때 옆에서 얘기하다보면 한잔.. 

저 테이블에서 한잔..ㅎㅎ 

1병도 못마시는 양반이.. 바베큐만 끝나고 오면 얼굴이 벌게져서..숨을 헐떡이네요^^ 

나름 손님들께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귀엽게(?) 봐주세요~~ 

담에 또 기회되어 오시면 제가 금주 시켜놓을께요~~^^ 

제가 있을 때 함 오세요~~ 저희 귀염둥이 애교 보여드릴께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시작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