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인커플님 

기억나세요? 8월말에 두집 식구 놀러가서 2박 묵고, 바로 옆에 계곡에서 물고기 잡아 

사장님이 매운탕 끓여주시고 대박이었죠? 

한음이와 우리 막내랑 동갑이라 같이 토끼 쫓아다니고, 시설도 깨끗하고 인간미 물씬 

풍기는 정말 추억에 남는 팬션이었어요. 

주인커플님은 정선의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고나 할까?^^ 

여주인님은 제 대학 후배이기까지..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어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