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가을여행을 어디로 갈까 ~ 알아보던 중,
민둥산 억새 사진에 반해서 정선으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정선에 어느곳에서 머물까 ~ 알아보다가,
까레를 알게되었어요 

까레 외부 내부 사진을보기만 했는데도
아늑함이 느껴져서 전 바로 까레로 결정!! 했는데
남자친구는 사진만 보고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까레에 도착해서 마룬방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남자친구가 입을 다물지를 못하더라구요 ㅋㅋ 

와 ... 와 ~~ 

계속 저랬어요 ㅎㅎㅎ 
사진보다 더 좋아보인다면서.. 와... ~~~ ㅋㅋ  

저도 사진보다 더 깨끗하고 아늑한 까레였던것같아요..♡

사실 레일바이크는 표구하기가 어렵다해서 여행계획에 없었는데 ..
단지 정말 까레가 맘에들어서 민둥산에서 ~ 구절리까지 갔었거든요 ㅋㅋ

그랬는데,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레일바이크도 타고
좋은 추억을 더 만들게 되었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또 감사드려요 ~~ ^^*

첨에는 민둥산의 가을억새에 반해서 정선에 왔는데,
앞으로는 까레에 반해서 정선 구절리를 갈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