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후기를 남기네요. 
정말 오랫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보낸것 같아요. 
내 정신 조차 챙기지 못할만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정말 몸도 맘도 편히 쉴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우리 부부는 이번 휴가는 말그대로 휴가처럼 보내자 고 의견을 모았지요. 
까레펜션에서의 3박4일 정말 휴가 그자체 였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거예요 
사장님께서 편하게 쉴수있도록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서비스도 해주시고... 펜션도 너무 깨끗해서 까다로운 우리 애들도 불평한마디 없었어요.아이들도 신나게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완전 우리가족의 전용 풀장이 였어요. 
담에 또 오자고 우리끼리 약속을 했어요.ㅎ ㅎ 
정말 편히 잘 쉬다가 왔습니다. 담에 또 뵐게요. 
펜션사진도 찍었는데...올리지도 못하고 쩝... 
건강하시구요...행복하세요. 
참,,우리가족 혹시 기억하실려나요..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