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드디어 후기를 올려보네요..ㅎ 
오랫만에 부모님 모시고 동생네랑 간 여행..레일바이크 타는곳이랑 가까운곳 찾다가 
발견한 까레펜션..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좋은 추억 담고 돌아왔습니다.. 
친절하신 쥔장님, 예쁘고 싹싹한 까레지기님, 예쁜 아기 한음이.. 
바로 아래에 있는 계곡 때문이라도 여름에 발담그러 꼭 다시오고 싶은 펜션.. 
정말 좋은 1박2일이었고요.. 참, 윗층에 묵으셨던 마산가족(?)... 
그 정겨운 사투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합니다.. 
좋은 곳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어울리게되는 좋은 사람들..벌써 또 그리워집니다.. 

참, 짐 정리하다보니 펜션에 있어야할 티스푼이 딸려 왔네요.. 
돌려드리러 꼭 다시 가야겠어요..죄송해요^^ 

암튼, 지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