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5월 6일 코발트에서 지냈던 부부 입니돠~ ㅋㅋ 기억하시련지요?? 

원래 동생커플이랑 같이 가려구했는데.ㅠㅠ 

못가는바람에 동생이 너무 도 아쉬워했다는;;ㅋㅋ 

덕분에 신랑이랑 둘이서 오붓??하게;;지내다 왔지용;ㅋㅋ 

사장님 넘 서글서글한게 좋으시구~ 신랑이;ㅋ 강원도 말투 넘 정감간데요-ㅋㅋ 

비록 돌잔치하신다구 늦게 내려오셔서 못뵈구 와서 아쉬어용~ 젊으신 사모님! ㅎㅎ 

바비큐 먹을때 사장님이 저희보고 커플인줄알았다고;ㅋㅋ호호;;ㅋㅋ 

좀? 일찍 결혼을 해서;;호호 

바비큐 먹을때 해주신 말씀 저희신랑이 은근 맘에 담고 있었나봐요~ ㅎㅎ 

펜션 갔다와서 안좋은일도 생기고 좋은일도 생겼는데..안좋은 일때문에 울고있으니.. 

저보구 하는말이 저번에 펜션 사장님이 말했자나!! 어떻게든 다된다구! 

그니까 울지말래요;ㅋㅋㅋ 그리구 좋은일은... 저 아기 생겼어요! 사장님!! ㅎㅎ 

펜션갔을때 이미 아기가 있었는데;;ㅋㅋㅋ그것도 모르고;ㅋㅋ 

열씨미 레일바이크 타고 놀았네요-ㅋㅋ 

이제 6주 좀 넘었는데...입덧때문에..무한고생중이랍니다.ㅠㅠ 

덕분에 신랑도 덩달아 고생중;ㅋㅋㅋ 집이 지금 돼지?우리랍니다;ㅋㅋ 

근대 도시락 어제 도착한거보고 신랑이 빨리 펜션에 후기적어주라면서;ㅋㅋㅋ 

제촉해서 무거운 몸을 이끌꼬 이렇게 씁니다.ㅋㅋ도시락 잘받았구용!!! 

완전감동.ㅠㅠ 꼼꼼히 뽁뽁이 다싸주시고ㅠㅠ 

나중에 아기 낳구 꼭다시 한번 갈꼐요!! 그땐 아가랑 3명이서요!! ㅎㅎ 

아기 건강하게 쑥쑥 잘자라서 순산하게 기도해주세요^ ^ 

신랑이 바다위수평선 산의 푸르름 이런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펜션에 묵는내내 계곡물 소리가 너무 좋다구 얼마나 칭찬을 하던지요~ 

다만 날이 그리 덥지안아서 계곡에 못내려가본게 너무 아쉬어용.ㅠㅠ 

담번엔 여름쯤? 가서 발담그고 싶네요~ ㅎㅎ 

방예약하려구 펜션찾았는데 정선에는 이쁜 펜션이 없어서 

얼마나 실망을했었는지.ㅠㅠ 몰라요..거의 정선에 있는 펜션은 다 들어가본듯;;ㅋㅋ 

그러던중 발견한게 까레!!역시나 방도 너무 이뻣구! 신랑도 너무 이뻣다구! ㅎㅎ 

칭찬이 자자했답니다~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까레펜션때문에 더더욱이요~ ㅎㅎ 


다시 뵙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