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4일날 1박하고 온 커플이예요~ 

처음뵈었을 때부터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펜션도 깨끗하고 계곡에서 소주한잔과 신랑이랑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라 너무너무 여유롭고 행복했어요^^ 

비록 그날 물놀이하고 피곤해서 저녁을 좀 늦게 먹긴했지만 다운받아간 영화도보고 문열고 계곡소리와함께 편히 잠들었네요~ 

에어컨없어 좀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덥고 모기걱적도 없이 극성수기에 잼있게 놀다왔어여~ 

다음엔 꼭 아가랑 셋이 가고싶네요~ ^^ 

친절하신 사장님과 묘령의 여인인 사모님과 따끈따끈 맛난 옥수수를 주신 할머님 다음에 또 뵐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